봄이 가까이 왔다.

2015.03.17 10:59 - 콤군



출근하면 먼저 컴퓨터를 키고, 간밤 책상을 지켰던 은색 컵을 들고 정수기로 향한다. 정수기의 빨간 버튼을 눌러 컵 안을 뜨거운 물로 가득 채우던 것을 어제는 뜨거운 물 반, 차가운 문 반으로 가득 채웠다. 그리고 창밖을 봤다.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사이로 내려오는 햇살이 제법 따스하다. 봄이 가까이 왔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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